2009년 1월 13일 화요일

[다음아고라-펌]한나라당 언론법 시작부터 MBC '때리기' ▶MBC사수 오상진...

한나라당이 12일 전국 시도당을 순회하며 언론법 등 쟁점법안 홍보에 들어간 가운데, 시작부터 MBC 노조를 정면 비판하고 나섰다.

임태희 한나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신년인사회에서,

▷ "MBC는 사실상 노조 방송"이라며 "그동안 특정 정치세력이 입맛에 맞게 공중파를 운영해 왔다".

▷"우리는 (방송을) 정치적으로 이용하려는 의도가 전혀 없다"면서도 "노조의 방송을 국민의 방송으로 되돌려 놓으려는 것 뿐"이라고 한나라당 언론법 처리를 강조했다.

▷"(한나라당은)방송에 일부 기업들이 투자하고, 신문도 진출할 수 있도록 하려 한다"며 "노조가 쥐고 있는 MBC를 바로 세우자는 건데 민주당은 (방송을) 정권교체를 위한 정치적 기반으로 이용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날 한나라당이 MBC 노조를 직접 겨냥한 것은 임시국회에서 언론법안이 통과되지 못한 주요 원인으로 MBC 노조의 반발을 주목한 것으로 보인다. 또 2월에 언론법 처리를 강행할 경우 MBC 노조와의 정면 충돌을 예고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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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은 12일 "대통령으로서 무슨 정책을 내놔도 계속 반대만 하는 사람을 보면서 참으로 답답함을 느낄 때가 있다"면서 각종 'MB법안' 처리에 반대하고 있는 야당들을 겨냥해 주목된다.

"어떻게 이룬 민주주의가…정말 부끄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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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노조파업 정당성 알리는 이하정 아나운서

△밝은 모습으로 시민들 만나는 오상진 아나

오상진․이하정 아나운서 “진정한 사상의 자유란”

"진정한 사상의 자유란 내가 찬성하는 사상의 자유만 부르짖는 것이 아니라, 반대하는 사상까지도 말할 수 있는 권리와 자유를 주는 것이 진정한 사상의 자유를 보장하는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MBC 오상진 아나운서)

" 인터넷이나 홍보사이트에서 저희 MBC를 지지해주시는 많은 시민여러분, 네티즌여러분 정말 감사드립니다. 여러분이 계셔서 MBC가 존재하는 것이구요. 하루빨리 방송에 복귀해서 여러분이 원하시는 방송을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MBC 이하정 아나운서)

파업은 즐거운 놀이의 한마당이었다

입사 1년차였던 2005년 겨울. 황우석 사건이 터졌을 때 사무실에서 수많은 항의 전화를 받았었다.

“MBC를 사랑하는 한 시청자인데요.

이건 너무하지 않나요?”로 시작하는 차분한 항의전화에서 욕설로 시작해 욕설로 끝나는 전화까지…. 진실이 밝혀지기 전에 솔직히 나는 굳이 왜 우리 회사가 그런 민감한 문제를 건드려서 이런 곤욕을 치러야 하는가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곧 진실은 밝혀졌고 잠시 그런 생각을 했던 나는 부끄러움과 함께 당당히 진실을 보도하고 알린 MBC에 대해서 자긍심을 느꼈다.

그로부터 3년 뒤인 2008년 겨울. 난 MBC를 사랑하는 직원의 한 사람으로서 파업에 동참해서 3년 전에 맘껏 표현하지 못했던 회사에 대한 자부심과 애정을 맘껏 표현했다.

찌질하고 조잡하게 자신의 이익을 위해 지면을 통해 선전전을 벌이는 조중동을 향해서

그리고 온 국민을 말 잘 듣는 부하로 삼으려는 한나라당을 향해 손을 높이 들고 구호를 외쳤다.

집회에서 마이크를 잡고 사회를 보면서 구호를 선창하는 내 모습에 부모님과 친구들은 우려를 보내기도 했지만

같이 동참하는 선후배들과 함께 하는 파업은 나에게 있어서는 투쟁이기보다

우리의 생각을 당당히 밝히는 즐거운 놀이의 한마당이었으며 새롭게 동료애를 확인하는 자리였다.

파업 집회에서 본 MBC맨들은 모두 어쩌면 그렇게 다들 똑똑하고 개성이 넘치는지!

그리고 그런 그들 속에, 건전하고 올바른 비판정신이 살아있는 그들 속에 나도 있다는 사실은

파업기간동안 나를 참 기분 좋게 했다.

두해에 걸쳐서 진행된 파업에서 우리의 외침을 당당하게 잘 전달한 MBC 조합원 모두가

참 자랑스럽다. MBC를 사랑하는 모든 조합원 여러분! 정말 고생하셨습니다. 최고예요!!

2009년 1월 11일 일요일

[다음아고라-펌] ★노무현 재임중 나라는 좋아졌는데 서민이 힘들었던 이유

아래 글은 한 번쯤 보신 분도 계실 것 입니다. 노무현 대통령이 퇴임 후 솔직 담백한 모습으로

많은 국민적 지지를 모으고 있으나 , 아직도 국정을 망쳐 국민을 살기 힘들게 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압도적으로 많습니다. 저는 아래 글을 만들면서 노무현 대통령이 완벽까지는 아니더라도 나랏일을 매우 성공적으로 완수 했다는 확신이 섰습니다. 여러분 노무현 대통령 시절의 좋은 국민적 평가는 현 집권세력의 존립 기반을 허무는 것 입니다. 그들은 노무현이 나라를 망쳤다는 이유로 대통령도 되고 다수당이 된 것 입니다. 많이 퍼트려 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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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계시물은 318069 조회. 19373 추천 때 삭제한 것을 복원 한 것 입니다.

지금은 조회수가 350,000 추천수가 20,000 은 넘은 것 이네요..)

[글 1]
★노무현 재임 중 나라는 좋아졌는데 서민이 힘들었던 이유

노 무현 재임 중 5년 동안 // 무역흑자가 980억 달러 (경상수지 흑자 700 억 달러), 주가지수 3배 상승 (취임초 코스피 620 ), 세계11위 수출 대국, 세계 3대 신용평가 기관의 국가신용등급 평가 모조리 상승(http://blog.daum.net/goodmathok/14390277), 세계국가경쟁력 11위 평가(http://www.hani.co.kr/arti/economy/economy_general/247084.html)
사족.. 국가신용등급 상승, 국가경쟁력평가 상승은 잘잘못 전부를 종합 평가한 결과라 하겠다.

나 라 전체는 굉장히 좋아졌는데 서민이 힘들었던 것은 취임 직후 붕괴된 카드 거품 붕괴로 380만이 넘는 신용불량자와 (여기에 잠재 신용불량자 200만을 더하면 경제 활동 인구 1/5이 파산 상태) 그에 따른 300조가 넘는 신용카드 빚으로 내수가 극도로 침체 했기 때문이고, 03~05년 3년의 인고의 노력 끝에 06년부터 본격 회복 되기 시작 노무현 정권 말에는 정상수준으로 돌아왔다, 06년 5%, 07년도 4.9% 성장.(http://www.hani.co.kr/arti/economy/economy_general/265577.html)

많은 사람들이 '거품 붕괴' 라는 경제적 충격 의미를 잘 모르는 데, 비유해서 말하면 비가 많이 오는데 도로가 침수되고 논이 잠기고 축대가 무너지고 하는 정도가 아니라 아예 댐이 무너져 모든 것을 휩쓸어버리는 것을 의미한다.

* 여기서 노무현의 진가를 언급하지 않을 수 없다. 극심한 내수 침체로 80%의 국민들이 생살이 찢기는 고통을 겪으며, 몇 년 째 게속 되는 민생고의 국민적 원망으로 노통과 집권당의 지지율은 바닥 모르고 떨어져 온갖 욕을 먹었지만, 노통은 이를 모면하기 위해 결코 뒷날에 부담이 될 거품 정책을 쓰지 않는 바른 길을 걸었다. 그리고 최악의 내수 침체라는 악조건 속에서도 위와 같은 눈부신 성과를 거뒀다. 노통이 거품정책을 쓰지 않은 것은 친노나 반노나 공통으로 인정하는 바다.

▶참여정부가 잘못한 정책으로 비난 받는 나라 빚 증가, 공무원 증가, 기업도시 혁신도시 개발 등을 말 하고자 한다.

1) 노무현 정권 5년 동안 나라 빚이 133조에서 301 조로 증가 됐다고 비난하는데, 그 중 53조는 IMF 때 투입된 공적 자금 상환 분이고 (노무현 취임 이전, IMF 때문에 생긴, 사실상 한나라당이 문패 바구기 전 신한국당이 만들어 놓은 빚), 또 69조는 엄청난 무역흑자에 따른 환율 방어를 위해 "외국환 평형 기금 관리 채권(외평채)' 발행 때문이다 (발행한 빚으로 외화를 사서 보유하고 있으니 빚이 아니다), 즉 증가분의 168조 중 122조는 사실상 빚이 아니거나 참여정부와 무관한 것이다. 그리고, 융자금 회수로 자체 상환이 예정 돼 있는 국민주택채권 9.3조도 형식만 빚이지 빚이 아니다. http://blog.daum.net/goodmathok/14390431 (pdf 파일 16쪽 부분 )

실상이 이러한 데도 반 노무현 정치언론세력들은 단순 증가액만 찍어 말하며 무능한 노무현 좌파 정부가 국가 재정을 파탄 냈다고 비난할 뿐 그 내막은 거의 말하지 않는다, 이러한 증가 내역까지 알고 있는 국민들이 얼마나 되겠는가!

추 가로 말하면 , 총 301조 중 국민주택기금 등 서민 주거생활 안정을 위한 국가채무가 43조 6천억이다. 그 혜택이 집없는 서민에게 돌아가는 이런 빚은 정권의 잘잘못과는 무관한 빚이라 할 수 있다. 그리고 밥 굶는 학생에게 알량한 식권이라고 주는 것도 노무현 정부 때 생겼다. 노무현 정부의 책임이라 할 수 있는 증가한 나라 빚은 주로 복지 부문에 많이 쓰였고 교육비 국방비 증가에도 꽤 쓰였다 . 중요한 것은 큰 틀에서 보아 돈을 않 쓸 곳에 쓴 것 이나, 제대로 쓰이지 못한 것등이 딱히 눈에 띄지 않는 것 이다.

2).참여정부 5년 동안 공무원이 5만 7천명이 증가했다. 물론 많은 증가다.

그 러나 그것까지 포함해서 총인구 대비 공무원 비율이 우리나라는 2.8%로 미국(7.0%), 프랑스 (7.8%), 영국(7.9%) 등 선진국의 1/2∼1/3 수준이다. 작은 정부라고 반 노무현 언론이 추켜세우는 일본(3.5%)과 비교해도 훨씬 작다.(http://blog.daum.net/goodmathok/14402882)

다른 나라들은 공무원 비율이 한국의 두 배 세 배에 달하는데, 복지 과잉인 그런 나라들이 비대해진 공무원 조직을 줄인다고 같은 상황을 우리나라에 적용할 수 없다.

복 지 국가로 나아갈수록 정부의 대국민 서비스가 늘어나고 공무원 증가는 필연이다. OECD 선진국들이 할 일 없어서 우리의 두 배 세 배 되는 공무원 조직을 유지하겠는가! 물론 참여정부에서 늘어난 공무원도 대부분이 대 국민 서비스 부분이다.(노무현 정부 공무원 운영 현황. hwp파일 48쪽 http://blog.daum.net/goodmathok/14388626 )

몇 몇 반 참여정부 신문들이 어용 기자들과 사이비 전문가들을 동원 선진국은 공무원을 줄이는데 참여정부는 늘인다고 여러 날에 걸쳐 수 십 개의 사설, 기사, 칼럼을 통해 거듭 비난 하면서도 마치 약속이나 한 듯이 각국의 공무원 수의 비율 등은 말하지 않는다. 그러면 국민을 속일 수 없기 때문 이다.

참고,.. 이명박 정권인수위원회 박재완 간사를 비롯 일부 사람들이 참여정부 공무원 인구비율 계산은 통계를 조작한 허위라고 국민을 현혹하는데(http://www.donga.com/fbin/output?sfrm=2&n=200801300083 이런 전문가들이 정말 몰라서 이렇게 주장 할까?) 참여정부가 밝힌 인구대비 공무원 비율은 OECD 기준에 따른 동일한 잣대의 계산 결과로, 여기에는 비영리공공기관, 사회보장기금, 직업군인·군무원, 비정규직 등 신분상 국가·지방공무원이 아닌 공공분야 인력까지 모두 포함된 통계 이다.(http://blog.daum.net/goodmathok/14390413)

3) 지방 곳곳에 기업도시 혁신도시 추구로 전국을 투기장 만들었다 비난하지만, 한국의 수도권 인구 비율이 48.6%로 절반에 육박하고, 몇 년 있으면 50%를 넘는다. (http://sports.hankooki.com/lpage/newstopic/200711/sp2007111820054758770.htm)
도시국가를 제외하고 세계 어느 나라도 수도권 인구 비율이 30%를 넘는 나라가 없다.

나라의 인적 물적 자원이 수도권 하나로 집중하는 수도권 과밀화는 정치 경제 교육 의료 교통 주택 환경 .. 등등 전방위적으로 나라에 악 영향을 끼친다, 간단한 예로 믿을 만한 병원을 가려고 해도 서울로 와야 되고 하다못해 변변한 학원을 다니려 해도 서울로 와야 되는 게 현실이다. (08년 4월 수도권 집중화의 심각성을 질타하는 대구 시장 → http://article.joins.com/article/article.asp?total_id=3109670 )

세 계 유래없는 이지경까지 이르게 된 원인은, 역대 정권 수 십 년 동안 악화되는 과밀화의 심각성을 몰라서가 아니라, 먼 미래를 외면하고 자기 집권 때 먹을 수 있는 눈앞의 곶감만 생각해 사람들이 몰려드는 수도권에만 자원을 풀어줬기 때문이다. (사실 수도권에 규제를 풀고 투자,신증설 허가하면 당장에 고용증대, 경제성장 효과가 나타나지만 반대로 규제를 한다고해서 '수도권 과밀화해소 지방발전" 효과가 자기 재임 중 나타나지는 않는다.)

여기에 본격적 매스를 들이댄 것이 노무현의 지역균형 발전 정책이고 행정수도 기업도시 혁신도시 다 이러한 정책에서 나온 것 이다.
(## 08년 4월 14일 감사원이 혁신도시 효과가 3배 부풀려졌다는 감사결과를 발표하고, 언론들은 혁신도시가 잘못된 것이라고 맹 비난을 퍼부었는데, 이 감사결과의 근거가 됐던 04년 "혁신도시 보고서"를 작성한 안양대 조규영교수는 감사원과 언론의 보도는 사실과 다르다는 의견 발표http://news.empas.com/show.tsp/cp_ed/soc00/20080416n05349)

반 노무현 정치 언론세력들은 도시개발에 따른 투기 우려를 비난하면서도 50%에 이르는 수도권 과밀화의 대책은 언급하지 않음은 물론, 심지어 " 시대착오적인 좌파적 균형발전 정책을 포기하고 프랑스 일본 등 다른 나라들 처럼 수도권의 규제를 풀어야 나라가 발전한다"는 궤변을 거듭 늘어놓고 ( 일본은 수도권 인구 비율이 30%가 되지 않고 , 프랑스는 20%가 되지 않는다.) 수도권 규제를 풀지 않는 참여정부를 반 기업 반 시장 정책을 펴는 좌파 정부라 지칭하며 비난한다.

인위적인 도시개발은 여러 가지 어려움과 문제점이 따른다, 그러나 지금 목표는 수도권 과밀화 해소와 지역 균형발전이라는 수 십 년 간 누적 돼 온 국가적 난제를 해결하려고 하는 것이다. 어려움과 문제점이 없으면 오히려 이상하다.

가 장 이상적인 방법은 오래 전부터 자연스런 균형발전이 유도됐어야 했는데, 정 반대로 지방은 공동화, 몰려드는 수도권은 과밀화의 악순환에 빠져들었고 역대 어느 정권도 여기에 효과 있는 대책을 실행하지 못했으나 , 노무현 정권이 행정수도를 필두로 한 과감한 지역 도시 건설 정책을 세우고 실현에 옮기는 것이다. ('신행정수도 꼭 해야 되는 이유'로 04년 가을에 네이버 게시판에 올려 3만 여회 조회수 기록 한 글 http://blog.daum.net/goodmathok/14388738)

이밖에도 교육평준화, 부동산 폭등 , 세금폭탄 ... 등등 반 노무현 정치언론 세력들이 '잘못했다" 공격하는 모든 사항에 대해서 위의 사례 처럼 국민들이 실상과는 많이 다르게 알고 있는데, 끝 없이 글이 길어져 생략하고, 대신 노무현 대통령 비서실이 07년 11월 21일 국민의 정부와 참여정부 10년 동안 경제, 사회, 외교 등 각 분야의 발전상을 정리한 자료를 소개 한다.
http://blog.daum.net/goodmathok/14390431 (pdf 파일 48쪽)


[글 2]
★노무현과 언론 관계

한 국가가 발전하는데 있어 정론직필을 펴는 언론의 존재는 매우 긴요하다. 하지만 우리나의 권언 유착은 정경유착 만큼이나 뿌리가 깊고 고질적이며, 그것으로 인한 국가적 피해는 상상히 안될 적으로 막대하다.(김대중 정권 이전 수 십 년 동안 언론이 정권의 충실한 개 노릇 했던 것을 국민은 다 알고 있다.)

인터넷이 개방되고 여러 방송 신문등이 자유롭게 보도하는 현재에도 위의 여러 사례에서 보듯 언론이 마음 먹으면 국민의 눈귀가 닫힌다. 2차 세계 대전이 끝나고 나치에 협력했던 사람들을 처벌할 때, 국민의 정신을 갉아 먹었다 하여 언론인 예술인들을 가혹하게 처벌한 것은 다 이유가 있는 것 이다.

노무현 정권 내내 가장 격렬하게 대립한 상대가 바로 언론이다 .반 노무현 언론들은 노무현이 언론을 탄압한다고 자신들의 언론사를 통해 끓임없이 비난했지만 (역으로 말하면 정권이 권언유착을 단절했다는 증거), 언론자유 평가에 가장 권위 있는 것으로 일컬어지는 "국경없는기자회(RSF)" 발표 한국의 언론자유지수는 03년도 이후 매년 상승하다가 05년도 06년도에는 2년 연속 아시아 1위를 하고, 기자실 폐쇄 브리핑 룸 활성화를 발표한 07년도에는 아시아 2위를 했다.(3년 연속 언론 천국 미국 보다 앞섬 http://blog.daum.net/goodmathok/14512848 )

이런 외부의 객관적 평가는, 반 노무현 언론들이 [독재 시대에도 없던 '언론탄압','언론대못질'] 이 라며 참여정부 언론 정책을 비난하는 것은 적반하장 이며, 이들이 국민을 향해 장기간 어떠한 거짓 말도 서슴치 않는지 보여주는 생생한 증거라 하겠다. 여기에 뱀 발을 붙이자면 이들은 광우병 협상 때 처럼 대담하게 미국소 안전, 미국 소고기 한국 수입 미 소고기 동일 주장 같이 흰 것을 검은 것 이라고 국민을 속이는 시도를 한다는 것 이다. 왜?? 국민에게 먹혀 왔으니까.. 노랑을 분홍이나 주황으로 바꾸는 것은 이들에게는 그야 말로 일상사 이다.
(언론탄앞 주장에 대한 참여정부의 반론 → http://blog.daum.net/goodmathok/14402900 )

현대 사회에서 언론은 제 4의 권부라고 칭 할 만큼 그 영향력이 막강하다. 다른 분야 다 마찬가지지만, 특히 여론에 의해 정치생명이 좌우되는 정치인들이 가장 부담스러워 하는 것이 바로 언론 이다.

그 런데 노무현 만큼은 80년대말 국회의원 초선시절부터 언론에 대해서 결코 굽히지 않았다. 지금도 막강하지만 당시에도 1위를 다투는 조선일보 계열사 주간조선의 악의적 보도에 대해 손해배상 청구를 하여 승소한 것은 유명하다. 일개 국회의원이 거대 언론사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한다는 것은 그 언론사를 평생 적으로 만든다는 것을 각오하는 것인데 ..노무현은 기꺼이 소송을 제기하고 승소했던 것 이다..

그리고 이 자세가 대통령 된 다음에도 계속 유지된 것.

▶거짓이 승리하고 진실과 정의가 승리하지 못하는 사회는 썩어가는 사회이고, 이 피해는 우리는 물론 우리 자식들에게 미친다.

친 일 청산에 실패하여 일신의 영달을 위해 민족을 배반한 사람은 자식 손자까지 잘 살고, 반대로 패가 망신하며 독립운동 했던 사람은 손자까지 못 산다는 뼈아픈 역사적 사실을, 해방 후 여태까지 수 백 수 천만 어린이들이 보고 배웠다는 것을 우리는 잊어서는 안 된다.

나의 소중한 아들 딸이, 귀여운 손자 손녀가 썩어가는 사회에서 살아갈지, 진실과 정의가 승리하는 사회에서 살아갈지는 우리가 누구를 선택하여 어떤 나라를 만들어 가느냐에 달려 있다.///

(http://bbs2.agora.media.daum.net/gaia/do/kin/read?bbsId=K151&articleId=20440

에서 퍼온 것. 예수 노무현 → 전지전능 종교적 인물에 비유 거부감이 들수도 있으나 만화니까..)

후기 - 원래 [글 3]을 쓰려고 했었다 .. 검찰 경찰 국정원 국세청 등 권력기관의 중립화 , 정경유착 단절, 권언유착 단절 , 과거에 만연했던 막후 비공식적 통로를 통한 국정운영의 베제 등과 같은 제도적 무형적 성과에 관해서 .. 이 것들은 경제적 성과보다 훨씬 큰 가치가 있는 것 이고, 실행하기도 훨신 어렵고, 노무현이 얼마나 무서울 정도로 민주주의에 투철한 사람인지 진면목을 보여줄 수 있는 주제들 이다. 하지만 각 시기 별 정치.언론,사회 상황에 대한 구체적 자료를 구하기가 쉽지 않았고, 07년 12월 대선 때 워낙 "경제"가 제1의 관심사 였던 관계로 포기했다. 글이 길어지는 것도 무시할 수 없었고,..만약 [글 3]을 썼다면 [글4]도 분명히 썼을 것 인데, "대통령 노무현의 최대 성과"라고 이름 붙여질 [글4]에는 다음의 몇 줄만이 쓰여 졌을 것 이다 .

[노무현 대통령의 진정한 성과는 '경제적 성과'도 '무형적 제도적 성과'도 아니다. 그는 재임 중 누가 보건 안 보건, 자기에게 이익이 되건 손해가 되건 그런 것에 구애 받지 않고 양심과 소신의 실천에 정성과 최선을 다했다 . 어버이가 자식에게 쏟는 순간순간의 모든 사랑이 하나도 버릴 것이 없는 것처럼, 노무현이 시종일관 그러한 국정수행자세로 행했던 크고 작은 모든 나랏 일은 하나도 버릴 것이 없이 우리 국가 전체에 영향을 끼칠 것 이다. 나는 바로 이 것을 노무현의 최대 성과로 꼽는다. 구체적 어떠어떠한 성과는 이 전체에서 불거지는 작은 조각 일 뿐 이다.] -끝-

노무현 대통령에 대한 국민적 평가는 지금 진행되고 있는 정국 현안에서도 그리고 차기 지자체 총선 대선에서도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구석 구석 많이 퍼트려 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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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10권사서 나눠 줍시다

[다음아고라-펌](진짜)미네르바의 부엉이 뉴스

이젠 인터넷 닉네임에까지 진짜 가짜를 붙여야 하는 불신의 시대가 되었군요.

(가짜)미네르바 - 우리의 P군은 서울지검에서 재벌회장에 준하는 특A급 대우를 받고 계신다니, 국민 여러분이 걱정하실 일은 전혀 없으실테구요. 오늘 저녁 쯤에는 검찰.총장님까지 일요 골프회동 끝내고 몸소 와서 대성 군 앞에 무릎 꿇고 막 빌고 있을 겁니다. 제발 도와달라고.
--> 대성씨~ 이름도 좋은 대기만성이네~ 아유 예쁜 젊은이네. 그냥 우리 사위 삼았으면 딱 좋겠다. 선처 좀 부탁해요~ 눈 딱감고 카메라 앞에서 미네르바라고만 말해주라. 죽은 사람 소원도 들어준다는데, 할비 같은 사람이 손자 뻘 앞에서 이렇게 빌잖니. 해달라는 거 다 해줄께. 이번 일만 잘 되면 그깟 미국 유학이 대수겠니... 부모님 인천에서 요즘 여관도 잘 안되신다는데, 아예 식구들 모두 미국 이민 보내줄께... 청기와집 대.빵이 로스앤잴레스에 BBK 치킨집 하나 있는데, 그 가게 너한테 그냥 주신댄다. 여동생은 인도에 전도하러 갔다지? (하필이면 힌두교 국가에 전도활동을 왜? 마더 테레사 자선활동도 아니고... 삼십년 후 짠짜짠~ 동생은 노벨 평화상 오빠는 노벨 경제학상? 아무래도 이상한 냄새... 흐흥) 나중에 귀국하면 소망.교회 지역구장으로 특채시켜 주신댄다. 그 동네 만수 장관님도 사시잖아. 오후 신방 한 탕씩만 뛰어도 하루에 이백 삼백 씩 우습게 올린대... 솔직히 너 전문대 졸업장 가지고 어디 후진데 취직해서 평생 뭣.빠지게 일해봐야 일억을 벌겠니 십억을 벌겠니... 이 기회에 미국 가서 잘 살아봐. 이 개.같은 나라에서 인터넷이나 쳐.보면서 네이버 한게임 신발.맞고 더블.맞고 나 쳐.하면서 살면 되겠어... 기회는 챤슨데 놓치지 말아야지... 대성씨~ Be a MB tious! --> 안 봐도 뻔한 비됴.
그러면 (진짜)미네르바 - K님 근황
그리 가까운 사이도 아니고... 난데없이 전화 걸어, 야 미네르바! 너 잘 있니? 안부 물어볼 사이는 아니지만... 저도 살만큼 살면서, 여기저기 다니면서 이짓저짓 하면서 지내다 보니 인간관계들이 꽤 많아지더군요. 대인정보라고... 멀리 외국에 있어도 덕택에 들을 소리는 다 듣게 되지요. 안들어야 될 소리도 가끔 들어야 하긴 하지만... 아뭏든.
(진짜)미네르바님은 잘 지내시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어디 위치까지야 알 수 없지만, 아마 해외에 계실 가능성이 많구요. 확실히는 알려드릴 수 없겠지요... 뭐 이 바닥에서 뛰어 봐야 토쿄 홍콩 싱가포르 런던 뉴욕... 그리고 또 있나? 프랑크푸르트나 파리 정도? 미네르바 님이 추천하셨던 TV 시리즈 - 제목이 뭔지 잊었는데 - 에 나오듯이 현지상황 돌아가는 거 직접 확인하려면 제3세계에도 꽤 다니셔야 되겠지요. 언젠가 쓰신 글 봤더니, 브라질에 가서 노숙까지 하셨다던가...
사실 미네르바님 같은 분은 해외출장에 투자상담에 <정부자문>에... 인터넷 앞에 붙어있을 시간도 없을 겁니다. 지난 몇 달간 아고라에 그처럼 초스피드로 글을 수백편 쓰셨다는 건 참 대단한 정열이고 국가와 국민을 위한 희생이지요. 우리는 지혜의 여신이 준 혜택을 지금 보고 있는 것입니다. 이런 미네르바님을 공공의 적이라고 하다니. 이놈의 나라에선 무엇이 공공인지 모르겠네.
공식적으론 여행 중이시겠지만 아고라에는 틈틈이 들리실 겁니다. 물론 눈팅일테고. 여행 중에 한글쓰기까지는 쉽지 않죠. 외국에는 호텔은 15분 사용에 1파운드 넘게 받아 쳐먹으니 너무 비싸더라구. 주로 Easy Internet Cafe라고, 런던 피카딜리 광장 버거킹인가 이층에도 하나 있는데, 영문 OS로 한글을 읽는 거야 기본장착이지만, 쓸려면 IME라는 걸 다운로드해서 깔아야 하니까 시간이 상당히 걸리죠. 아고라에 잘난 글 한 줄 올리려면 한 20분은 족히... 돈 깨나 잡아먹습니다.
서버에 보면 HTTP ACCESS LOG라는 파일이 있는데... 그게 좀 엄청나긴 해도, 분석해보면 미네르바님이 언제 어디서 접속했는지 알려면 알아낼 수 있습니다. 물론 이론적으로 그렇다는 얘깁니다. 다음 같은 회사에서 그런 거 쉽게 뒤질 줄 아는 애들이 있는지나 모르겠네... 요즘 애들은 학교나 학원에서 누가 가르쳐주지 않는 건 잘 몰라서... 또 어디 외국회사에다가 소프트웨어개발 하청준다고 난리나 치겠지. 떡찰들이나 청기와집이야 로그인도 제대로 할 줄 모르는 꼴통들이니 두말할 나위 없고... 이런 거 귀뜸해줘봐야 알아듣기나 하려구. 그래도 이번에 어디서 IP란 말은 줏어들어 가지고 쇼를 하는 꼴이란!
요즘 세상에 웬만한 업무는 WAN이라고 전부 인터넷으로 하는데... 그러니까 정부에서 집이나 사무실 데스크탑과 노트북에다가 싸잡아 압수딱지 붙여버리지 않는 한 미네르바님께 아예 인터넷 사용을 금지할 방법이 없다는 거지요. PC방에 몰래 가서 인터넷 하면 어쩔거요? 결국 미네르바의 부엉이 울음을 막으려면 외부접촉이 완전 차단된 감옥에 집어 넣어야 한다는 말인데... 과연 떡찰이 (진짜)미네르바님을 강제구금할 수 있을까요?
없-스-므-니-비-다. 이번 사건을 진행시키는 맹박정권의 행태심리를 연구해봤더니... 대충 이제는 감이 잡히네요. 이것들은 미네르바님을 구속할 용기랄까 만용이랄까 무대뽀랄까... 아예 그런 것 조차 없는, 글자 그대로 야비한 속성을 가진 집단이더군요. 약자에 강하고 강자에 약한. 아마 태생적으로 DNA적으로 비열한 자들의 패거리일 뿐이라고 생각됩니다. 인간의 성선설을 믿기는 했는데... 살다보니 정말 아키히로같은 애들을 피할 순 없더라구요. 얼굴만 봐도 기분 나쁜 것들이죠. 비열함이란 본질적으로 열등의식의 변태적 표출이구요. 정치에서 딴나라당의 집단적 비열성은 당원 각자의 양.아치성 + 정책이념(그런 게 있는지도 모르겠지만)의 열등성이겠지요.
전에도 힌트 드린바 (진짜)미네르바인 K는 대한민국 상위층 1%의 0.1% 즉 1/100000 에 들어가는 사람이라고 했습니다. 인구 4800만명 잡으면, 십만분의 일 위에서 480명 안에 K가 있는 셈이지요. 물론 K의 재산세나 소득세 납부 서열이 꼭 그렇단 얘긴 아니고... 어쨌든 재계에서 난다긴다하는 인사들 모아다 위로 부터 480명 선착순 세워서 단체사진 찍으면 최소한 그 안에는 들어갈 수 있는 사람이라 그 뜻입니다.
이게 무슨 뜻인지 이제 이해가 되시나요? 가령 떡찰 중에 술취한 놈 하나가 어느날 K를 구속한답시고 시키지도 않은 충성을 보이면, 그러면 K를 개인적으로 알거나 직간접적으로 비지니스 관계가 있는 480여 재계 정계 고위인사들 중 1/4인 최소 120여명이 황당해하며 MB를 죽이려 들지 않을까요? 감히 이너서클의 핵심 멤버를 건들다니... 못된지고! 게다가 MB 초기에 아마 정책 컨설팅도 좀 해드렸을텐데 말이야. 솔직히 까놓고 보면 서로 다 아는 사이에... 구멍동서지간도 쌔고 샜는데... 이거 은혜를 원수로 갚을 수가 있어? 아무리 사기꾼이라지만. 경제를 모르면 최소한 두환이처럼 의리라도 있어야지... 개.막장 양.아치 새.끼! <-- 이게 요즘 고위 채널에서 새어 나오는 소리.
개인적인 추측이지만 - (진짜)미네르바님과 정부 측과 모종의 협약이 있었다는데... 협약이 아니라 정부 측의 협박이었겠죠... 먼저 협약을 지키지 않은 (=협박에 굴하지 않은) 측은 아마 미네르바님일 테구요. 그래서 다음 측에서 정부의 압력 아래 미네르바 계좌(ProfileKey=yzcyxX5kuoE0)로의 접속을 끊었을 가능성이 많습니다. 그러니까 (진짜)미네르바님은 더 이상 자신의 실명계좌로 접속하실 수 없단 거죠. 물론 미네르바님 손주분들이나 이웃집 미자 아줌마네 식구 명의의 계좌로 얼마든지 아고라에 접속이야 가능하겠지만... 그러나 차명계좌로 접속하면 자신이 (진짜)미네르바라고 주장할 물리적 근거가 없어진다는 것이겠죠. 그렇다면 이젠 (진짜)미네르바 K뿐 아니라, P도 A, B, C도 X, Y, Z도 아무나 꼴리는 대로 원조미네르바라 주장할 수 있게 된 것이죠...
결국... 물타기 수법인데. 아마 분신술을 좋아하는 MB의 아이디어인지 아니면 국민소통위의 아이디어인지... (참, 두언아! 요즘도 팝송 좀 하니? 쥐.새.끼 밑에서 챙피스럽게. ㅉㅉㅉ 어이구야~ 빨리 독립하든지, 사표 내든지 해야지. 그냥 옷벗고 지하철에서 노래나 불러라. 솔직히 딴.나라보단 딴.따라가 훨씬 낫겠다 인간적으로... 좋은 재주 썩히지 말고.) 자기네들 딴에는 쾌재를 불렀겠지... 그러면 앞으로 아고라에서 (진짜)미네르바를 만날 수 있을까요? <미네르바>란 닉네임으로는 앞으로 활동하시기 아무래도 힘들지 않을까 그렇게 예상합니다. 허나 분명한 것은 (진짜)미네르바님이었던 K는 우리 아고리언 옆에 항상 있을 거란 사실입니다.
결론. (진짜)미네르바님은 잘 계시리라 믿습니다. 국민들이 걱정하실 문제는 미네르바의 안부가 아니라 바로 청기와집의 안부입니다. 법을 먼저 지켜야 하는 것들이 왜 이렇게 법을 어기면서까지 개.구라를 치고 자빠졌는지 멀쩡한 정신으론 도저히 이해가 안가네요. 생.사람 잡아다, 그것도 앞 길이 구만리 창창한 젊은이한테 거짓말이나 하게 시키다니... 아무리 봐도 요즘 청기와집은 꼭 완전히 격리된 정신병동 같다는 느낌입니다. 바깥에 무슨 일이 어떻게 일어나는지도 모르고, 안에서 미친 것들끼리만 서로 더 미쳤다고 뻐꾸기 둥지 위로 막 날아다니는 거죠.
국민 여러분들은 정신병동 안에서 미친 것들이 무슨 변.태 짓을 하든지 말든지, 조중동으로 성경책을 만들든지 똥을 닦든지 그저 신경 꺼주시고, 본업에 충실하시고, 펀드하지 마시고, 담배 끊으시고 술 덜 드시고, 이마트니 어디니 광우병소 파는 곳에 백로야 가지 마라 하시고, 롯데월드 롯데 백화점에 가지 마시고(공군기가 연습 중 추락할 수도 있음), 촛불 없는 날은 집에 일찍 들어가셔서 아고라 열심히 열어보시고, 진짜 뉴스만 골라 들으시고, 새나라의 착한 어린이가 됩시다.

[다음아고라-펌]축하드립니다(정청래 전 의원님) ▶MBC사수 서현진 아나운서


법원이 지난 총선 당시 정청래 전 통합민주당 의원이 '폭언'을 했다고 문화․조선일보에 밝힌 허위 제보자에게 손해배상을 명하는 판결을 내렸다.

서 울서부지법 민사12부(재판장 김천수)는 정청래 전 의원이 '초등학교 교감에게 폭언을 했다고 조선․문화일보에 허위 제보를 해 명예를 훼손했다'며 이아무개(41) 한나라당 마포구 의원과 주부 최아무개(40)씨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구의원 이씨는 5천만 원을 배상하되, 이 가운데 1천만 원은 최씨와 연대해서 배상하라"고 9일 원고 승소 판결했다. 지난달 12일엔 서울서부지법 형사11부(부장 장진훈)가 이 의원과 최씨에게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각각 벌금 200만 원과 80만 원을 선고하기도 했다.


▲ 지난해 4월14일 서울 프레스센터 7층 레이첼카슨룸에서 열린 기자회견.


지 난해 4월 총선 당시 이 의원은 주부 최씨가 전한 '정 전 의원이 서울 S초등학교 (교감)과 교장을 자르겠다'는 거짓 진술을 조선․문화일보에 제보했다. 당시 문화는 지난해 4월 4일부터 총선 당일(9일)까지 11꼭지(사설 포함), 조선은 5~9일까지 7꼭지(사설포함) 기사를 보도했다. 조선은 구 의원의 발언을 보도하지 않았다고 밝혔지만 두 신문 모두 구 의원과의 접촉 사실은 확인됐다.

당시 보도의 주요 쟁점은 '정 의원이 지난 4월2일 서울 마포 평생교육관 녹색어머니회 출범식에 들어가려고 했고, 이를 제지하는 서울의 S초등학교 김아무개 교감에게 폭언을 했다'는 익명의 취재원 발언이었다.

이 에 대해 정 전 의원은 지난해 5월 "폭언을 한 적이 없는데도 허위 제보와 일방적인 보도로 명예가 훼손됐다"며 이 의원과 최씨, 문화일보사(이병규 대표이사, 기자 2인), 조선일보사(방상훈 김문순 대표이사, 기자 2인)를 상대로 민사소송을 냈다. 지난해 4월엔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이 의원과 최씨를 형사 고발하기도 했다.

앞서 서울지방법원은 지난해 8월

△문화일보에 50포인트 크기의 제목을 단 반론보도문을 5면(사회면) 우측 상단에 게재할 것

△자매지 'AM7'에도 같은 크기의 반론보도문을 1면 우측 상단에 게재

△조선일보 A면(사회면) 우측 상단에 50포인트 크기의 제목으로 반론보도문을 게재 등을 판결했다. 이에 문화․조선은 항소해 현재 가처분신청이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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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케이는 내꺼다. 허위사실 유포 아닌가요??

▲ 민생민주국민회의 등 시민사회단체 관계자들이 조선일보사 앞에서 조중동 보도행태 규탄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정연우 민주언론시민연합 공동대표는 "의회 쿠데타로 민의를 짓밟는 한나라당을 부추기고, 뒤에서 조종하는 세력이 바로 조중동"이라며 "조중동은 민주주의를 원천봉쇄하려는 MB악법을 민생법안, 경제살리기 법안이라고 선전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는 "그러나 국민들의 60% 이상이 조중동과 재벌의 방송 진출을 반대하는 등 이미 그들의 실체를 알고 있다"며 "조중동은 더 이상 여론을 왜곡하지 말고 신문이라도 잘 만들라"고 일갈했다.

정동익 동아자유언론수호투쟁위원회 위원장은 "조중동의 'MB악법' 밀어주기 보도가 가관"이라며 "노무현 정부 당시 국가보안법이 쟁점일 때는 열린우리당을 두고 '다수당이라고 밀어붙이면 안된다'고 하더니 지금은 '다수결이 원칙'이라고 말을 바꾸고 있다"고 꼬집었다.

그는 "언론관계법에 대해서도 '방송법이 통과돼야 이 나라 경제가 산다'고 거짓말을 하는데 조중동과 재벌이 방송에 진출한다고 해서 광고 시장이 늘어나느냐"고 반박하면서 "족벌언론이 바로 서지 않고서는 이 나라의 민주주의가 살지 않을 것이다. 민주주의가 소생할 수 있도록 국민들이 조중동에 압력을 가해야 한다"고 했다.

예수살기 서울경기모임의 최헌국 목사는 "조중동의 기자들에게 말하고 싶다"며 "먹고 살기 위해 어쩔 수 없다고 하지 말고, 유신 때 선배 기자들처럼 정론직필을 위해 싸워주길 부탁한다"고 말했다.

△서현진 아나 "여러분의 힘으로 MBC를 지켜주세요"

△MBC노조파업 정당성 알리는 서현진 아나운서

이 동영상은 '진지모드'입니다. (동영상 제공 : 미디어몽구 mongu.net)
언론 총파업이 자신에게 의미하는 바를 진지하게 답했습니다.

이 동영상은 '발랄모드'입니다. (동영상 제공 : 미디어몽구 mongu.net)
총파업 이후 본래의 자리로 돌아온 그녀의 발랄한 모습입니다.

서현진 아나운서는 알면 알수록 알아가는 맛이 있는 사람입니다.
무용을 전공했고, 미스코리아 출신의 아나운서다. 이런 선입관만 가지고 그녀를 대하면
진정한 그녀의 모습에 결코 다가갈 수 없을 것입니다.

내가 본 서현진은
새로운 자극이 올 때 그 자극을 적극적으로 수용해서
그때마다 새로운 사람으로 거듭나는 사람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녀는 분명 '예능본능'을 장착한 아나운서입니다.
그러나 그저 사람들을 재밌게만 만들어주는(그것만으로도 큰 능력이지만) 것 이상의,
다른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사람입니다.
<불만제로>에 김원희씨 후임으로 들어간다고 하니,
새로운 모습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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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월 10일 토요일

[DC인사이드-펌]충격 실화 주식의 신, 인간지표 -둥글게-

[神]
[명사]
1 종교의 대상으로 초인간적, 초자연적 위력을 가지고 인간에게 화복을 내린다고 믿어지는 존재.
2 =귀신(鬼神).
3 <기독교>=하나님.
4 <민속>=삼신(三神)....

지표 [指標]
[명사]
1 방향이나 목적, 기준 따위를 나타내는 표지.
2 <수학>어떤 수의 상용로그 값의 정수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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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무언가 탁월한 실력을 갖춘 사람을 신이라 부릅니다.
오늘은 신이 된 인간의 이야기를 쓸까 합니다.
자기 혼자 신이라 우기면 그건 신이 아닙니다.
모든 사람들이 우러러 보고 인정하는 사람이 진정한 신이 아닐까요?
주식을 하는 사람 중에는 '내가 매수하면 하락, 내가 매도하면 상승' 이런 사람을 '인간지표'라 합니다.
오늘은 인간지표이자 신으로 불리우는 사람을 소개할까 합니다.

그의 이름 '둥글게'

그가 처음 주식갤러리에 나타났을때는 2007년 여름, 대한민국 주식이 2000을 돌파한 역사적인 순간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때까지만 해도 주식갤러리의 많은 사람들은 그의 존재를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습니다.
그는 단지 여름방학에 등장한 고등학생이었으니까요.
그의 투자액은 100만원
주식갤러리 사람들에겐 큰 돈이 아니겠지만 고등학교 2학년인 그에겐 큰 금액이었습니다.

그리고 그가 처음 매수한 종목은 정확하게 기억되지 않습니다.
그의 갤로그는 한번 삭제되어 기록이 남아있지 않습니다.
하지만 첫 매수한 종목이 하한가를 맞은 것은 많은 사람들이 기억하고 있습니다.
첫 날 부터 하한가
그에겐 매우 불행한 일이었고 많은 주갤러들은 고딩이 주식한다고 비웃는 사람, 안타까워하는 사람 등등 반응은 다양했습니다.

둥글게, 그가 처음 나타나고 ... 며칠 후

전 세계는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라는 대 위기에 직면합니다.



충격과 공포 그 자체였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ㄷㄷㄷ 떨었습니다.





기록적인 대하락
모든 이들은 패닉상태였습니다.
물론 둥글게도 패닉상태
이때까지만 해도 사람들은 둥글게를 크게 의식하지 않았습니다.

왜냐고요? 이땐 모두 큰 피해를 당했으니까요.

이날 이후 둥글게는 잠시 주식을 쉬었습니다.
그러자 코스피는 급격하게 회복하기 시작합니다.
정말 신기하리만치 회복합니다.



드디어 코스피는 대망의 2085를 찍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큰 수익에 웃음지었습니다.
그동안 우리의 둥글게는 무엇을 했을가요?

이때부터 둥글게의 행보에 많은 주식갤러리 이용자들이 관심을 갖기 시작합니다.
그가 매수하면 하락, 그가 매도하면 상승

여기서 ELW라는 것을 알아봅시다.



ELW는 주식워런트증권의 약자입니다.
쉽게 설명하면 '콜'과 '풋'이 있습니다.
주가가 오르면 '콜'을 매수한 사람이 수익이 납니다.
반대로 '풋'을 매수한 사람은 주가가 하락하면 수익이 납니다.

수익의 변동성이 매우 크기 때문에 대박 또는 쪽박을 쉽게 찰 수 있어서 매우 위험한 투자요소입니다.
드디어 둥글게는 ELW에 관심을 갖게 됩니다.

또한 일부 주갤러들은 둥글게의 인간지표화에 관심을 갖게 됩니다.

그리고 몇몇 주갤러들은 그에게 이렇게 물어봅니다.

"둥글게, 내일 콜이야 풋이야?"

그가 콜이라고 한 날엔 신기하게도 주가가 하락합니다.
그리고 그가 풋이라고 하는 날에는 주가가 상승합니다.


2007년 11월
이때까지 STX 그룹은 매우 견실한 성장을 보여줬습니다.



많은 투자자들이 STX 그룹에 관심을 보였고 주갤에도 많은 사람들이 매수한 종목이었습니다.
이때 둥글게가 STX 그룹 주식이 매우 좋아보인다고 하였습니다.
많은 주갤러들은 걱정을 합니다.
그런데 아니나 다를까.....



STX 사장이 기술 유출 관련으로 구속되는 사건이 발생합니다.
많은 주갤러들은 충격에 휩싸였습니다.
그리고 놀랐습니다.

드디어 많은 사람들이 둥글게의 말에 관심을 갖습니다.



이후 STX의 주식은 엄청난 하락의 길을 가게 됩니다.
제 과거 회사 동료는 12만원에 매수한 STX 주식을 다음과 같이 평했습니다.

"포기했어요. 자식에게 물려주려고요."

사람들이 이젠 둥글게의 말 하나하나 귀를 기울입니다.

그리고 그가 언급한 내용은 곧 '신탁'이 됩니다.
어느덧 그는 '신'과 같은 존재가 됩니다.


슬슬 날이 차가워지기 시작합니다.
그 사이 '둥신'이라 불리우게 된 둥글게
그는 대한민국 주식은 3000 돌파할거라 언급합니다.
대통령이 말한 내용과 비슷하네요.
결국 코스피는 추운 겨울 대폭락을 겪습니다.



2008년 초
둥글게는 IT 관련 주식에 관심을 갖게 되더니 LG전자를 매수하게 됩니다.
많은 주갤러들이 놀랍니다.
LG전자를 매수한 주갤러들이 많았습니다.
그들은 큰 걱정을 합니다.
둥글게가 LG전자를 매수한 이틀 후...



LG전자의 노트북 배터리가 폭발하는 말도 안되는 일이 현실화됩니다.
이후 LG전자는 꾸준한 주가 상승에서 단기간 내에 엄청난 주가 하락을 경험하게 됩니다.



11만원에서 순식간에 9만원 이하로 ...
9만원이 깨지자 둥글게는 LG전자를 매도합니다....
그리고....



둥글게가 팔고 난 후 LG전자는 꾸준한 상승을 하게 됩니다.

언급한 사건 이외에도 믿지 못할 사건이 많습니다.
아쉬운 것은 둥글게가 그의 갤로그를 한차례 삭제하여 자료가 충분치 않다는 것죠.
하지만 이는 모두 현실이기에 무섭습니다.

어느덧 둥글게는 주식갤러리의 신과 같은 존재가 되었습니다.
그가 활발하게 활동한 2008년 초, 대한민국 주식은 곤두박질을 칩니다.
그러다 그가 이제 고3이 되었기에 잠시 주식갤러리 활동을 접는다고 하였습니다.

많은 주갤러들이 환영하였습니다.
물론 일부 ELW 풋으로 수익을 내던 사람은 둥글게가 계속 남아서 신탁을 내려주길 원했습니다.
그가 개학으로 인해 주식갤러리에 나타나지 않은 순간....
코스피는 반등에 성공하여 1900 포인트 직전까지 오르게 됩니다.



정말 거짓말 같죠?
이 글을 쓰는 저도 신기합니다.
하지만 모두 사실입니다.
그리고 제가 직접 겪은 일이기도 하고요.
그래서 그는 신입니다. 둥신.

이렇게 둥신을 믿는 사람이 하나 둘 늘어나자 그에게 도전하는 주식갤러리의 고수 투자자들이 하나, 둘 생겨났습니다.
물론 일부는 자신이 직접 도전(?)하기도 했지만 일부는 본의아니게 도전하게 된 경우죠.

'긔'라는 분이 있습니다.
이 분은 단타의 실력자로 하루에도 수천만원의 거래를 통해 매우 큰 수익을 내는 투자자입니다.
하지만 그가 매수하는 종목을 주식갤러리에 언급한 것이 큰 실수였습니다.
해당 주식을 둥글게가 따라 매수하게됩니다.

이후 그 주식은 엄청난 폭락.
그 후 '긔'님은 주식갤러리에 잘 나타나지 않습니다.
하루에도 수십개의 글을 쓰신 분이신데....

현재 왕성하게 활동하는 고수 중 '神'이라는 분이 계십니다.
이 분은 대한민국 주가가 1900대에 머물던 2008년 초에 다음과 같은 한마디로 주목받게 됩니다.
'종합주가지수는 1525를 보게 될 것이다.'

위에 챠트의 시작 부분이 1900대입니다.
神이 1525를 외치가 정말 종합주가지수는 대폭락을 합니다.
많은 풋맨들이 그에게 열광합니다.
풋을 매수한 풋맨들은 주가가 하락해야 큰 수익이 생기니까요.






3월 중순, 종합주가지수는 1537까지 도달합니다.
이제 1525는 눈 앞
많은 풋맨들은 열광합니다.
이때 둥글게가 神에게 관심을 보입니다.
그리고 神을 따라 1525를 외칩니다.
이게 神에겐 비극이었습니다.



1525를 눈앞에 두고 종합주가지수는 무려 1900대까지 반등합니다.
神은 큰 손해를 보게되고 神을 추종하던 많은 사람들은 다시 한번 둥글게의 신탁에 감복하며 머리를 조아릅니다.
神 위에 둥신이 존재한 것을 다시 한번 입증한 사건입니다.
물론 최근 폭락으로 인해 神은 다시 한번 자신의 1525의 위대함을 보여줍니다.
하지만 둥신에겐 神 자신도 안된다는 것을 표명하였죠.

그리고 최근의 사건입니다.
한명의 천재적인 개인투자가가 나타났습니다.
그의 이름은 '구나미'

그는 340만원으로 18일만에 무려 4200만원을 만들어내는 엄청난 포스를 보여줍니다.



구나미 그는 선물 투자를 통해 단기간에 큰 수익을 냈습니다.
많은 주갤러들이 구나미의 투자 방향에 관심을 갖게 됩니다.
선물 또한 콜과 풋이라는 지표로 가격이 결정됩니다.

그는 모 증권사의 실전투자 대회에 참가중이었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그는 1억원의 수익을 냅니다.
주식갤러리는 충격과 흥분 그 자체였습니다.




주식갤러리에는 재미있는 전통이 있습니다.
큰 수익을 내면 주식갤러리에서 활동하는 사람들에게 피자를 쏘는 것이죠.
피자 관련해서 DC인사이드 힛갤에도 올라온 적이 있었죠.
하여간....
많은 주갤러들이 구나미에게 피자를 쏘라고 강요(?)합니다.
하지만 그는 못들은척 하네요.

많은 주갤러들이 서운해하였고...하여간 최근 화제의 중심이었습니다.

그런데 그에게 불행의 기운이 다가옵니다.
둥신, 둥글게가 그에게 관심을 갖게 됩니다.
2008년 8월13일 1억원의 수익을 낸 구나미의 투자 방향을 보고 둥글게가 따라간다고 선언하였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구나미를 걱정하였지만 기대한 상황입니다.

드디어 최강 실력자와 둥신의 1:1 대결
일부 둥신을 믿지 않던 사람들은 구나미의 승리를 점쳐보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둥신에게 찍힌 구나미의 8월 14일 수익 상황



둥신에게 찍힌 단 하루만에 무려 8천만원의 손실을 보게 됩니다.
그리고...



1등을 달리던 수익률 대회도 주저앉게 되었습니다.
많은 주갤러들은 다시 한번 둥신의 위대함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잠시나마 구나미의 등장으로 둥신을 의심하던 사람들은 반성하며 둥신을 계속 섬기는 자세로 임하게 되었습니다.

둥글게
그는 정말 신일까요?
우연이라는 것이 계속 연속되다보면 우연이 아니게 됩니다.
많은 사람들이 우스게로 여길지 모르겠지만 주식갤러리에는 신이 존재합니다.
앞으로도 많은 주갤러들은 신의 한마디 한마디에 경청하며 그의 신탁을 소중하게 여길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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